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서구 을 (문단 편집) == 분석 == 대체적으로 민주당이 경합우세를 보이는 강서구 지역 중 가장 보수적인 지역으로, 특히 [[김성태]] 전 의원이 3선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물론 초선이었던 18대땐 노현송 후보와 김성호 후보 간 단일화가 성사되었다면 위태로울 뻔 했지만, 그 이후 두 번은 서울에서 새누리당이 고전하던 와중에도 연임에 성공했다. 즉, 인물에 대한 호불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노총 출신에 2010년대 친무계 핵심으로 활동하며 친박계에 찍힌 것도 있어, 민주당계 뿐만 아니라 보수 진영 내에서도 안티들이 어느정도 있는 인물이었다. 그래도 2022년 대선 국면에서 국힘 4본부장 체제 중 한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친윤 인사가 되어 2024년 22대 총선에서도 공천은 무난하지 않겠냐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비강남권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는 것은 김성태의 지역구 관리와 정치적 수완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한 대목이다. 그러나 마곡지구[* 가양1동, 방화1동, 공항동, 발산1동. 엠밸리 14·15단지와 수명산파크가 위치한 발산1동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 선거구에 속하기 때문에 '마곡=강서구 을' 공식이 어느정도 성립한다.] 개발 등을 통한 신규 유입이 이루어지고, 21대 총선 무렵 딸 채용 관련 문제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김성태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사면으로 출마가 가능해진다.] 4년간 밭을 갈아온 진성준이 지역구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다만 20대 대선 기준으로는 한강변 아파트들의 집값 상승과 이에 맞물린 뉴타운 지역의 보수화 등 여러 이슈가 겹치며 윤석열 후보가 다시 이재명를 제치고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가져왔다. 지역구 특성상 고가의 아파트 단지와 공항 인근의 서민층 거주 지역을 동시에 끼고 있어서 동별로 정치 성향이 갈리는 지역구이기도 한데, 예를 들어 가양동은 부동산 이슈로 인해 보수 세가 강한 편이고[* 인근의 보수 강세 지역인 [[양천구 갑]]과 표심을 함께해 왔다. 다만 거주자들의 연령대가 높지 않다는 특성으로 인해 평균 연령대가 높은 강남3구나 용산구와 달리 젠더 이슈 등에도 꽤나 민감한 편이라 민주당 지지율도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한강을 끼고 있지 않은 공항동이나 등촌동, 외곽 지역인 방화동은 민주당 세가 우세한 편이다. 여담으로 이 선거구는 [[김포국제공항|김포공항]] 때문인지 [[제주도]] 출신 유권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선거구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서울, 제주도를 왔다갔다 하려면 공항 근처에 사는게 아무래도 편하기 때문.[* 참고로 양천구에서 정치 생활을 처음 시작한 [[원희룡]]도 제주도 출신이다. 양천구 또한 김포국제공항과 가깝다는 것에 초점을 두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